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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을미년의 첫 달이 벌써 다 지나고 우리는 두 번째 달을 맞이하였다.

 

세월 앞에 장사 없고, 또 세월은 유수와 같이 빨리 지나간다는 옛 어른들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다.

 

이렇게 흘러가는 세월,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2015년의 2월을 어떻게 하면 갚어치 있게 사용하고 보낼 수 있을까?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은 없다. 어린 아이들부터 나이 드신 어르신들까지 항상 시간에 쫓기며 산다. 우리 모두의 고민은 그 주어지는 시간을 어떻게 값어치 있게 사용할 수 있는가 일 것이다.

 

예수님은 그런 고민을 하는 인류에게 해답을 주셨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Be perfect)하라” (5:48, 개역)

 

온전하게, 완전하게, 시간을 값어치 있게 사용하라는 것이다. 예수님처럼, 주무실 시간조차도 제대로 없이, 숨 가쁘게 달리셨던, 3년 반의 공생애를 사셨던 것처럼, 시간을 값지게 사용하라는 것이다. 시간을 초월하여 존재하시는, 시간의 주인이신, 하나님처럼 시간을 완전하게 사용하라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본적도 없는, 인간이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 이렇게 살 수 있을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온전하게, 완전하게 살라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

 

하나님은 성경 안에 이 말씀을 이해 할 수 있도록 또 다른 말씀들을 주셨다.

 

사도 요한은 그의 서신에서 말하기를 다음과 같이 하였다.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his love is perfected in us)” (요일 4:12, 개역)

 

가장 시간을 값지게 사용하는 것은 사랑하며 사는 것이다 라고 사도 요한은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사도요한 자신의 말이라기보다는, 전에 이미 그의 스승, 예수님이 그에게 주신 명령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13:34, 개역)

 

마태복음 5장에서 예수님이 우리에게 온전하고, 완전한 삶을 살라는 도전을 주시면서 하신 말씀의 문맥을 살펴보면, 완전한 삶이란 사랑하며 사는 삶이라는 내용이 확실해진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는 것이 아니라, 악한 자들조차도 대적하지 말고, 누구든지 네 오른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이웃만 사랑하고, 원수는 미워하는 것이 아니라, 나에 대해서 험담하고, 나를 따돌리고, 내 가슴에 못 박는 사람들까지도 위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악인과 선인에게 똑같이 비를 내리시고, 빛을 비추시는 하나님처럼 그렇게 사랑하지 않으면 세리와 이방인과 다를게 무엇이냐! 나에게 잘 해 주는 사람만 사랑하고, 내가 사랑하고 싶은 사람만 선택적으로 사랑한다면, 그것은 진짜 사랑이 아니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5:38-47)

 

미운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 것도 힘든데, 그들을 사랑하기까지 하라고 하신 이 명령을 우리가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인간으로서 그것이 가능할까? 성경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처럼 온전한(완전한) 사랑을 이룰 수 있는 지, 그리고 시간을 온전히(완전히)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비밀에 대한 해답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12:2, 개역)

 

2015년 을미년 한 해동안, 우리 삶의 초점이 예수님께 맞춰지지 않고서는 온전한 사랑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말해 주고 있다. 예수님께 우리의 시선을 고정하고, 그분을 내 마음에 모시고 삶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완전한 한해를 보내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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